수락휴 트리하우스 숙박 예약방법 객실요금 시설 안내
수락휴 트리하우스란? 단순한 숙소 그 이상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휴’ 안에 단 3채만 존재하는 트리하우스 객실은 일반 펜션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자연에 의해 둘러싸인 구조, 창문을 열면 들리는 새소리, 밤하늘을 그대로 담는 천창, 그리고 고요한 시간. 말 그대로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숲 위의 쉼”입니다.
📌 트리하우스 기본 정보
-
위치: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내부
-
객실 수: 총 3동 (각각 독립형, 사생활 보장)
-
이용 가능 인원: 기준 4인, 최대 6인
-
시설: 천창, LP 플레이어, 개별 욕실, 테라스, 에어컨/난방 완비
-
예약: 숲나들e (산림청 공식 예약 사이트) 통해 진행
트리하우스 객실별 감성 해석
🌟 ‘별 헤는 밤’
밤이 되면 창문 너머로 은하수가 흐릅니다. 침대에 누운 채 천창으로 바라보는 밤하늘, 그 시간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줍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 ‘B612’
어린왕자가 떠올려지는 이름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동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이 방이 딱입니다. 가족여행에 완벽한 구성.
🌌 ‘별이 빛나는 밤’
이름 그대로 낭만이 흐릅니다.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나무 위에서 차 한잔을 마시다 보면,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사라집니다. 연인 혹은 부부에게 추천하는 감성 숙소.
예약은 어떻게? 놓치지 않으려면 이것부터 체크
✔ 예약 사이트
-
주소: 숲나들e
-
회원가입 필수
-
실명 인증 필요
✔ 예약 일정
-
노원구민 우선 예약: 매월 7일 오후 2시
-
일반 예약 오픈: 매월 10일 오후 2시
-
트리하우스 예약은 3동만 가능하므로 빠른 클릭 필수
✔ 요금
시즌 | 1박 요금 (기준 4인) |
---|---|
비수기 주중 | 약 200,000원 |
성수기/주말 | 최대 250,000원 |
식사 패키지 포함 시 | 최대 470,000원 |
※ 6세 이하 유아 2명은 인원 제한에서 제외
※ 1인 추가 시 10,000원 요금 발생
수락휴 트리하우스의 진짜 매력
🌲 소리 없는 자연이 주는 감정
여기서는 새소리가 알람이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가 백색소음입니다. 사람들의 말소리보다 자연이 더 크게 들리는 이 곳은, 조용한 위로를 주는 장소입니다.
바쁘게 살아온 도시인이라면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삶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 숙소
트리하우스 외관은 나무에 자연스럽게 기대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감성을 담기엔 오히려 필터가 필요 없을 정도. 아침의 안개, 저녁 노을, 밤하늘 별빛이 자연 조명이 됩니다.
🎵 LP판과 함께하는 밤
모든 트리하우스에는 LP 플레이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비틀즈’, ‘이문세’, ‘재즈’, ‘클래식’ 다양한 LP판 중 하나를 골라 놓고 천천히 볼륨을 올려 보세요. 감성적인 밤을 만들 수 있는 비밀 무기입니다.
예약 팁! 놓치면 후회할 꿀정보
-
트리하우스는 3개뿐, 경쟁률 높음 → 예약일엔 10분 전부터 로그인 대기 필수
-
노원구 주민일 경우 우선 예약 가능, 주소지 인증 필수
-
결제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
-
모든 예약은 1박 2일 기준, 연박 불가
꼭 챙겨가야 할 준비물 리스트
-
개인용 슬리퍼
-
세면도구 (비치 X)
-
작은 랜턴 or 조명 (트리하우스 분위기 살리기용)
-
간단한 간식 (근처 편의점 없음)
-
LP판 가져가도 가능 (개인 컬렉션 플레이 가능)
수락휴 트리하우스는 이런 분들에게 딱 맞아요
✔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도시 직장인
✔ 아이와 숲에서 하룻밤 보내고 싶은 부모
✔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은 연인
✔ 감성을 충전하고 싶은 1인 여행자
✔ 휠체어를 사용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 (무장애 숲길 이용 가능)
체크아웃 후 추천 일정 (자연연계 코스)
시간 | 활동 |
---|---|
10:00 | 트리하우스 체크아웃 |
10:30 | 불암사 가벼운 산책 |
12:00 | 인근 국수집 or 도시락 피크닉 |
13:30 | 수락산 초입 산책 |
15:00 | 귀가 |
마무리
수락휴 트리하우스를 예약하는 것은 단순한 숙소 선택이 아닙니다.
그건 나에게 주는 선물,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하룻밤을 함께하는 경험이니까요.
한참을 달려온 나에게, 지금쯤은 멈춰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공간.
그곳이 바로, 수락휴 트리하우스입니다.